꾸준히 신진작가를 발굴해 온 신한은행은 '염원'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며 청년 예술가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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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원, Toward the Other Within' 포스터. [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2026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올해 마지막 전시 '염원, Toward the Other Within'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신한은행이 신진작가의 창작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해 온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4년간 175회의 전시를 열고 325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비롯해 전시 전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 권민철, 문서진, 이승연이 참여해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 작가는 '염원'을 '부재하거나 사라진 존재를 외면하지 않고 관계를 이어가려는 태도'로 바라보고 각자의 작품에 담아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진작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갤러리는 작가들이 창작과 작품 발표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신한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세 작가의 시선을 통해 주변의 존재와 관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으로 풀어낸 '염원'을 감상하며 각자의 기억 속 존재와 그 의미를 돌아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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