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물산(대표이사 박용호)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밀양 우수 농특산물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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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밀양 농특산물전 행사 모습. [밀양시 제공] |
밀양물산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농특산물전에서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공식 협력업체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식품관에 '햇살과 물이 좋은 밀양물산관'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밀양을 대표하는 우수 업체와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젊은 감각과 열정을 더한 활기찬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표고버섯, 파프리카, 블루베리, 딸기 디저트, 분화, 초당 옥수수 등 신선 농산물과 망고수박, 감자 등 제철 특산품이 마련된다. 초피 장류 및 전통 장류와 대추즙, 벌꿀, 사과 증류주, 누룽지스낵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디퓨저 등도 함께 전시·판매된다.
신상철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 시민들에게 밀양의 신선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2026년 농어업인수당 지급 개시
| ▲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9일부터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농어업인수당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5년 1월 1일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지급된다.
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온라인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5월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 금액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단독경영주는 연 60만 원, 2인 농어가(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각각 경영주 등록 부부)는 연 7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예산 규모도 지난해 59억 원에서 올해 89억 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수당 활용 기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산 범위에서 연장자를 우선으로 1차 지급하고, 부족분은 추경 예산을 통해 오는 10월께 지급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인상된 농어업인수당이 고물가와 생산비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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