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가습기살균제 참사 15년…4대 종단, 광화문서 희생자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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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참사 15년…4대 종단, 광화문서 희생자 추모제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8-31 13:04:32
▲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5년째를 맞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와 희생자들을 위한 4대 종단 추모제가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5년째를 맞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와 희생자들을 위한 4대 종단 추모제가 열렸다.

천주교와 원불교, 불교, 기독교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연대와 함께 마련한 이날 추모제에는 각 종단 대표와 피해자 가족들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건강을 잃고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을 기억하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의 고통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모제에서는 종교계의 기도와 추모의식 등이 이어졌으며, 피해자 가족들은 참사가 알려진 이후에도 제대로 된 피해 구제와 책임 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가습기살균제의 유해성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폐질환 등 건강 피해를 입고 사망한 사건이다. 2011년 원인 미상의 폐질환과 가습기살균제의 연관성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참사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1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다. 이날 광화문광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진상 규명과 피해 회복, 책임자에 대한 책임이 끝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5년째를 맞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와 희생자들을 위한 4대 종단 추모제가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5년째를 맞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와 희생자들을 위한 4대 종단 추모제가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5년째를 맞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와 희생자들을 위한 4대 종단 추모제가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5년째를 맞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와 희생자들을 위한 4대 종단 추모제가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5년째를 맞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와 희생자들을 위한 4대 종단 추모제가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5년째를 맞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대 종단 추모제에 참석한 피해자 민수연(58) 씨가 의료용 산소통을 끌고 광장에 서서 세상을 향한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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