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민참여형 화장시설 건립' 거창군,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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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화장시설 건립' 거창군,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특별상

박종운 기자
기사승인 : 2025-09-16 13:13:53
구인모 군수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단기간 후보지 선정"

경남 거창군은 15일 연합뉴스TV에서 주관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 구인모 군수가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번 시상식은 △지방행정혁신 산업·일자리창출 청년·가족정착 지방문화활력 등 4개 분야와 특별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거창군은 대표적인 님비시설인 화장시설의 건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함으로써 최적지 선정과 함께 주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창의성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은 거창구치소 6년간의 갈등과 극복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고 화장시설 정책결정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단기간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화장시설 건립의 추진 배경, 예정된 갈등상황을 주민과 함께 극복해 나간 과정, 추진성과와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구인모 군수는 "모든 지자체에서 화장시설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극심한 주민갈등과 반대로 사업이 좌초되는 경우가 많다"며 "군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강구하여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거창군은 이번 달 17일 화장장 건립에 착공한 뒤 내년 12월까지 준공하고, 2027년에는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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