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 TV '아트 스토어'에 거장 작품 등 38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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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아트 스토어'에 거장 작품 등 38점 선보여

박철응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16 12:38:39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 컬렉션 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전 세계 유명 파트너와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출품된 작품 중 아티스트의 다양성, 지리적 대표성을 고려해 엄선된 현대 미술 38점으로 구성됐다.

 

▲ 삼성전자 2025년형 Neo QLED 8K. 작품은 이기봉 작가의 'Illusion Code from Zero'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그동안 선보인 아트 바젤 컬렉션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아프리카 문화 기반의 작품들을 포함했고 신진 작가와 기성 작가를 아우르는 문화적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컬렉션에는 이기봉의 '일루션 코드 프롬 제로(Illusion Code from Zero)', 조 베어(Jo Bear)의 '무제(Untitled)', 린 허시만 리슨(Lynn Hershman Leeson)의 '유혹(Seduction)'등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고전 초상화를 재해석한 로메오 미베카닌(Roméo Mivekannin)의 '여인과 작약(Young woman with peonies, after Frédéric Bazille)', 유토피아적 미래를 탐구한 바심 마그디(Basim Magdy)의 '우주의 전령이 우리를 공동 연민과 겸손이 지배하는 동굴 정착지로 데려갔다(An Intergalactic Messenger Teleported us to a Cave Settlement Ruled by Shared Compassion and Humility)', 흑인 여성성과 자연을 찬양하는 초상화를 그린 잔딜레 차발랄라(Zandile Tshabalala)의 '분홍 꽃봉오리(Pink Blossoms)',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기법을 결합한 안토니아 쿠오(Antonia Kuo)의 '윌로(Willo)'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과 올해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이번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중 일부 작품은 지난 4월 글로벌 삼성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이 가장 오래 화면에 띄워 둔 작품 탑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아트 바젤 홍콩에 이어 이번 아트 바젤 인 바젤에서도 인터랙티브 라운지 '아트큐브(ArtCube)'를 운영한다. 더 프레임·마이크로 LED·Neo QLED 8K 등 삼성전자 TV으로 구현하는 몰입형 쇼케이스다. 

 

아트 바젤 디렉터 마이케 크루즈(Maike Cruse)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바젤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아트 바젤의 경험이 각 가정으로 확장되며 뛰어난 아티스트와 갤러리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수 부사장은 "올해의 아트 바젤 컬렉션은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 다양성을 갖췄다"며 "고객들이 내 집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아트 TV에서 세계 최고의 현대 미술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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