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이노텍, '센싱·통신·조명' 3박자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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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센싱·통신·조명' 3박자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정현환
기사승인 : 2024-01-15 13:08:18

LG이노텍이 지난 9일~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지난 9일부터 CES 2024 LG이노텍 부스 앞은 LG 이노텍 제품을 보러 온 관람객으로 붐볐다.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 기간 동안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LG이노텍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며 "각국 관람객 시선은 LG이노텍 부스 중앙에 설치된 자율주행차 목업(Mockup)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민죤 MI(마켓 인텔리전스) 상무는 "LG이노텍의 기술을 관람객들이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에 가까운 목업 디스플레이 구현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글로벌 1등 광학 기술 노하우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한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과 레이더, LiDAR 등이 대표적이다. 

 

또 최적화된 광학 설계 및 융합 센서 조립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제품의 장점을 결합해 하나의 모듈에 담아낸 센서팟(Sensor Pod)을 이번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다.

 

아울러 LG이노텍은 40년 이상 축적해 온 독보적인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한 LTE/5G-V2X 등 자율주행용 통신 모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부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고효율 광학 구조 및 광학 패턴 설계기술을 적용한 '넥슬라이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운전자와 보행자,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 등 자율주행 시대에 요구되는 차량 조명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차량 조명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LG이노텍은 주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120개 차종에 적용된 넥슬라이드를 앞세워 차량 조명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프라이빗 부스에서는 SDV 트렌드에 발맞춰 부품 단계에서 대응할 수 있는 LG이노텍의 SDC(Software Defined Components)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뿐만 아니라 AI 고도화의 핵심 부품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 고부가 기판 제품 경쟁력을 오픈 부스에서보다 깊이 있게 소개해, 기판 분야 잠재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혁수 CEO는 "이번 CES로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동시에 확장성 높은 기반 기술을 앞세워 잠재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로 '고객을 승자로 만드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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