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기업 이자부담 급증…272곳 차입금 2년 새 165조원 증가

  • 흐림거창17.8℃
  • 흐림북부산20.0℃
  • 구름많음충주20.2℃
  • 비울산17.2℃
  • 구름많음영주18.1℃
  • 비제주19.9℃
  • 맑음이천19.6℃
  • 맑음강화19.3℃
  • 흐림창원19.9℃
  • 흐림양산시20.1℃
  • 흐림광양시19.0℃
  • 흐림통영19.2℃
  • 구름많음상주18.7℃
  • 흐림성산20.1℃
  • 흐림함양군18.4℃
  • 구름많음정읍18.6℃
  • 흐림고산18.9℃
  • 흐림남해19.6℃
  • 맑음서울20.9℃
  • 흐림밀양20.2℃
  • 흐림보성군19.9℃
  • 구름많음부안20.2℃
  • 구름많음울진17.2℃
  • 흐림속초17.6℃
  • 박무홍성19.8℃
  • 구름많음서청주18.3℃
  • 흐림동해17.6℃
  • 맑음영월18.0℃
  • 비서귀포19.6℃
  • 구름많음영천17.8℃
  • 맑음북춘천16.9℃
  • 구름많음순천17.2℃
  • 구름많음고창18.4℃
  • 구름많음영덕16.9℃
  • 구름많음군산19.5℃
  • 구름많음보령19.3℃
  • 구름많음순창군17.8℃
  • 흐림청송군17.5℃
  • 흐림목포19.4℃
  • 구름많음전주18.8℃
  • 구름많음세종18.0℃
  • 흐림경주시17.3℃
  • 흐림북창원20.2℃
  • 흐림대구18.7℃
  • 구름많음금산18.1℃
  • 구름많음보은16.4℃
  • 흐림정선군15.8℃
  • 흐림진도군20.3℃
  • 맑음파주18.1℃
  • 흐림여수19.8℃
  • 구름많음천안17.7℃
  • 흐림산청18.8℃
  • 흐림해남20.2℃
  • 구름많음안동18.2℃
  • 구름많음대전19.4℃
  • 흐림대관령12.8℃
  • 흐림강릉17.5℃
  • 맑음홍천16.7℃
  • 맑음인천21.2℃
  • 흐림강진군20.4℃
  • 흐림추풍령17.2℃
  • 흐림장수16.0℃
  • 구름많음청주20.5℃
  • 맑음양평19.9℃
  • 비포항17.9℃
  • 맑음제천17.2℃
  • 흐림진주18.9℃
  • 구름많음고창군18.4℃
  • 흐림남원19.5℃
  • 흐림김해시19.5℃
  • 흐림의령군18.6℃
  • 맑음동두천18.1℃
  • 흐림거제19.0℃
  • 흐림합천19.3℃
  • 안개백령도17.5℃
  • 구름많음구미18.8℃
  • 흐림부산18.8℃
  • 맑음서산19.4℃
  • 구름많음영광군18.2℃
  • 흐림울릉도16.5℃
  • 흐림수원21.3℃
  • 흐림의성17.5℃
  • 흐림장흥20.4℃
  • 구름많음봉화14.2℃
  • 흐림고흥19.7℃
  • 구름많음부여18.9℃
  • 맑음철원17.0℃
  • 구름많음광주19.4℃
  • 흐림완도19.9℃
  • 구름많음문경18.4℃
  • 흐림태백14.1℃
  • 맑음원주18.4℃
  • 구름많음임실17.9℃
  • 흐림흑산도18.3℃
  • 맑음인제16.5℃
  • 흐림북강릉17.2℃
  • 맑음춘천17.9℃

대기업 이자부담 급증…272곳 차입금 2년 새 165조원 증가

김윤경
기사승인 : 2023-12-06 12:28:48
2년동안 차입금 규모 21%↑, 의존도는 0.7%p 늘어
한전 최대 증가…2년 전보다 57.8억 ↑
삼성전자는 큰 폭 감소…9조195억 원 줄어

국내 500대 기업들의 차입금 규모가 2년새 165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 대기업들의 차입금 규모는 953조3001억 원에 달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272개 기업을 조사해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차입금 규모는 올 3분기 기준 953조3001억 원, 차입금의존도는 27.7%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차입금 규모는 165조2161억 원(21.0%↑) 증가했고 차입금 의존도는 0.7%p 늘었다.
 

▲ 500대 기업 차입금 규모 및 의존도 [CEO스코어]

 

차입금은 기업들이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부채이고 차입금의존도는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이다. 시장에서는 차입금의존도가 30% 이상이면 재무 위험이 커지고 40% 수준이면 위험 수준으로 본다.

업종별로는 공기업의 차입금의존도가 51.1%로 가장 높았고 지주 업종이 6.0%로 가장 낮았다.

기업 중에서는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차입금이 가장 많이 늘었다. 올 3분기 기준 한전의 차입금은 138조492억 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57억8686억 원(72.2%) 증가했다.

SK하이닉스(18조7202억 원↑,118.0%)와 한국가스공사(16조3722억 원↑,66.2%), 현대자동차(14조5407억 원↑,13.4%), LG화학(7조8888억 원↑,56.3%)도 차입금이 많이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총 7조4416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와 달리 삼성전자는 차입금 규모를 가장 크게 줄였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차입금은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9조195억 원(47.3%) 감소한 10조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연 이자율 4.6%로 20조 원을 빌렸지만 규모는 2년 전보다 줄었다.
 

▲ 기업별 차입금 증가 및 감소 순위(단위:100만 원) [CEO스코어]

 

차입금의존도는 효성화학이 78.6%(2조5522억 원)로 제일 높았다. 한국가스공사(72.8%), 도이치모터스(65.6%), 롯데렌탈(62.7%), 롯데글로벌로지스(62.4%), 이마트에브리데이(61.4%) 등 27개 기업의 차입금의존도도 50%를 넘었다.

차입금의존도가 10% 이하인 곳은 현대엔지니어링(0.3%), 한전KPS(0.5%), LX세미콘(0.8%), 롯데정밀화학(1.0%), 에스원·농심(1.9%), 대덕전자(2.0%) 등 40개 기업이었다.

 

차입금의존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DN오토모티브로 2년새 27.5%p 증가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SK쉴더스로 62.9%p 내렸다.

SK쉴더스는 올해 7월 경영권을 매각하며 유상증자로 확보한 2조 원의 자금 중 1조8000억 원을 부채상환에 활용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윤경
김윤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