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D, TV·투명 OLED 패널…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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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TV·투명 OLED 패널…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2-26 13:17:00

LG디스플레이가 TV 및 투명 OLED 패널이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 사용은 늘려 글로벌 검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이 업계 최초로 UL솔루션즈의 로우플라스틱 검증 마크를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한 OLED TV 패널과 세계 유일의 투명 OLED 패널 등 혁신적 화질에 친환경 기술을 더한 제품으로 OLED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솔루션즈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과 게이밍 OLED 패널 전 제품에 '로우 플라스틱' 검증 마크를 부여했다. 이 마크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전체 중량의 5% 미만인 제품에만 부여된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검증받은 건 LG디스플레이가 최초다.

 

내부 측정 결과, 65인치 기준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의 플라스틱 함유율은 전체 중량의 약 4%다. 같은 크기의 LCD TV 패널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90% 이상 줄였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은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 필름 시트류의 사용을 최소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주요 부품을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 대체해 폐기 시 부품 재활용 가능률을 92.7%까지 높였다.

 

또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한 3세대 OLED TV 패널은 유기발광소자의 빛 방출을 극대화했다.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22%(동일 휘도 기준) 개선해 소비 전력을 저감했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SGS로부터 '에코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글로벌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SGS의 친환경 평가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에 부여된다. 이는 투명 OLED 최초의 친환경 인증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친환경 척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는 자원‧에너지 효율성, 유해 물질 저감 측면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부품 중 재활용 소재 사용률을 최대 23%까지 높였다.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신화학물질 관리제도(REACH)에 따라 200여 종의 고위험성 우려 물질을 모두 포함하지 않았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대형 Promotion 담당은 "ESG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OLED 개발에 앞장선다"며 "압도적인 화질과 함께 친환경성까지 갖춘 LG디스플레이 OLED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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