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 규탄하는 316 에너지전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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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 규탄하는 316 에너지전환대회 개최

이상훈 선임기자
기사승인 : 2024-03-11 15:51:57
▲ 11일 오전 서울 종로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정책이 아닌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선택하기 위한 316 에너지전환대회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이상훈 선임기자]

 

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인 11일 오전 서울 종로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316 에너지전환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정책이 아닌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선택하기 위한 316 에너지전환대회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316 에너지전환대회 조직위원회는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난 지 13년이 된 오늘 한국을 돌아보면 그 어느 때보다 핵발전 추진의 광풍이 불고 있고, 정부는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과 신규 건설은 물론이고, 이제는 2050년까지 핵발전소를 세 배로 늘리겠다고 한다"고 지적한 뒤, "핵 정책이 확대되고 핵발전에 자원을 투입하는 만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속도는 줄고, 기후 재난에 대응하는 자원 역시 줄어든다"고 일갈했다.

또한 "정부는 에너지민영화를 추진하며 기후위기 시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에너지기본권조차 기업과 자본의 상품으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고, 석탄발전 폐쇄 계획과 그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노력 역시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에서 종교환경회의 운영위원인 김영현 목사는 "윤석열 정부의 기후 에너지 정책의 핵심인 핵폭주와 민영화 정책은 그간 기후 정의 운동과 기후 정의 행진에서 지속적으로 말했던 에너지의 공공성 강화와 에너지 정의의 기본 원칙을 흔들고 있고, 더구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에너지 기본권 등 전반적인 기후대응 정책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규탄 규탄하고 재생 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공공성 확대를 위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고 가능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의제에 시민들의 힘을 연결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 11일 오전 서울 종로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열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정책이 아닌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선택하기 위한 316 에너지전환대회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활동가들이 핵발전의 위험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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