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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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6-06-28 14:06:39
서울 BJFEZ 투자유치설명회서 컨테이너 단지 공급계획 소개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5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과 함께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6 BJFEZ 국내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부산신항 배후단지의 경쟁력 및 남 컨테이너 배후단지 공급계획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BPA 김현명 과장이 25일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를 소개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이번 설명회는 부산항만공사와 트라이포트 시대를 함께 준비하는 경자청,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합동으로 참여한 행사다. 이날 UPS Korea, Maersk Korea, Nippon Express 등 글로벌 복합물류기업과 외국공관·상공회의소,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준공 예정인 부산항 신항 남 컨테이너 배후단지의 부지 현황과 향후 입주기업 선정 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복합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배후단지 입주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적극 홍보했다.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는 항만과 배후물류단지가 연계된 복합물류 거점이다. 부산항만공사는 Nippon Express, DP World 등 글로벌 물류기업이 이미 진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산항 배후단지가 국내외 기업의 동북아 물류거점 구축에 최적화된 투자처임을 강조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경자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배후단지 투자수요를 발굴하는 등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는 항만 인프라와 배후 물류기능이 결합된 동북아 대표 물류 플랫폼"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글로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배후단지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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