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영환 지사 재산 -8061만원, 윤건영 교육감 15억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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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재산 -8061만원, 윤건영 교육감 15억원 신고

박상준
기사승인 : 2024-03-28 11:32:31
김 지사,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윤 교육감 증권 자산 늘면서 5186만원 증가
정영철 영동군수 '87억원' 기초단체장 중 최고

김영환 충북지사 재산이 지난해 66억4576만 원 에서 올해 -8061만 원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5000여만 원이 늘어난 15억3479만 원을 신고했다.

 

▲김영환 충북지사.[UPI뉴스 자료사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 신고액은 -8061만 원으로 지난해 3월 공개된 66억4576만 원 대비 67억2637만  원 감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측은 "2022년 서울 종로의 건물 3채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재산신고가 이뤄졌다"며 "당시는 재산신고일 기준 등기 이전까지는 본인 소유 부동산으로 등록하라는 인사혁신처 지침을 따랐으나 이후 매도 계약이 해지돼 중도금을 반환하면서 65억 원에 이르는 신규 채무가 발생했다"고 언론에 설명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종전 14억8293만 원보다 5186만 원 늘어난 15억3479만 원을 신고했다. 토지(9466만 원)와 건물(2억5529만 원), 예금(11억6500만 원)은 큰 변동이 없으나 주식이 3904만 원에서 9423만 원으로 배 이상 늘었다.

 

충북도내 11명의 시장·군수 중 가장 재산이 가장 많은 기초단체장은 87억2992만 원을 신고한 정영철 영동군수였다. 축산업을 했던 정 군수는 종전 대비 43억8125만 원이 늘었는데 그동안 공시지가로 신고됐던 돼지 축사 27채(약 1만5000평)가 지난해 현실가로 보상이 이뤄지며 예금이 대폭 증가했다.

 

이어 송기섭 진천군수 16억8580만 원, 조길형 충주시장 14억5408만 원, 이범석 청주시장 13억4238만 원, 조병옥 음성군수 12억5423만 원, 김창규 제천시장 12억3921만 원, 김문근 단양군수 11억40만 원, 황규철 옥천군수는 8억309만 원, 이재영 증평군수 6억533만 원,, 최재형 보은군수는 5억6410만 원, 송인헌 괴산군수 5억192만 원 순이었다.

 

도내 시장·군수 11명 평균 재산은 17억5686만 원으로 이전 신고 때보다 3억9717만 원 늘었다.

 

34명의 도의원 중에는 이동우 의원이 54억3794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이정범 36억7680만 원, 안치영 36억4385만 원, 박재주 31억2234만 원, 김종필 27억1699만 원, 김현문 27억842만 원 순이다. 황영호 도의장은 지난해보다 5791만 원 증가한 2억502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도의원 평균재산은 12억9553만 원으로, 이전보다 4466만 원 줄었다. 

 

이밖에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4억2908만 원,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4억3828만 원,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은 5억8934만 원,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6억4508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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