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전력, 변화·혁신·성장 위한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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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변화·혁신·성장 위한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 개최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1-25 11:39:29
전사 조직진단 통해 수익성 재편·내부 인력 재배치 등 개선

한국전력공사가 25일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계획을 점검하는 등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 25일 김동철 위원장이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 2차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지난 9월 출범한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철 사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구태의연한 제도를 혁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체질 전환의 구심점이다.

 

이날 논의된 'KEPCO 혁신과제'는 지난해 11월 1차 토론회를 통해 한전의 자체 혁신과제를 외부 자문을 거쳐 고도화하고, 5대 분과별 정부 정책과 CEO 경영방침 등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실행 가능하게 구조화 작업이 목적이다.

 

5대 분과는 재무위기 대응. 조직·인사 혁신. 신사업·신기술. 미래 전력망. 원전·신재생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유의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8조7000억 원 규모의 재정건전화계획과 사옥임대 등 혁신계획, 남서울본부 매각이 포함된 추가 자구 대책의 적기 이행전략에 대해 위원 간 의견과 해법이 제시되는 등 각 분과별 추진전략에 대해, 패널 사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또 조직진단을 통해 수익성·공공성 중심으로 재편하고, 디지털화·자동화로 효율화한 인력을 설비건설, 원전수출, 신산업과 같은 핵심현안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등 내부체질 개선도 언급됐다.

 

위원회는 선정된 혁신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CEO와 분과장 주관의 주기적인 성과점검·환류 체계를 통해,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전력산업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목표다.

 

김동철 사장은 "초유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과감한 변화와 근원적 쇄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외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 기반하여 기존 사업과 업무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개선함으로써,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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