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대교에서 이원면 내리까지 지방도 603호와 국지도 96호가 국도 38호선으로 승격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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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도 38호선 승격 노선도. [충남도 제공] |
도는 근흥∼이원 국도 승격으로 '국도 단절 구간 연결' 당위성을 확보, 현재 예타 중인 이원∼대산 국도 건설에 큰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대산 국도는 가로림만에 막혀 단절된 만대항에서 독곶리까지 5.3㎞ 구간을 2647억 원을 투입해 교량 등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예타 결과는 내년 하반기 나올 예정이다.
근흥∼이원 국도 승격은 대규모 지방비 절감 효과로도 이어진다. 승격 국도 노선 중 현재 2차선인 35.2㎞ 구간은 4차로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요 사업비는 7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데, 모두 국비로 투입돼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노선 유지 관리에 소요되는 연간 30억 원의 예산도 아낄 수 있게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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