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의선 "최고의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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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최고의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2-13 11:49:18

"우리가 함께 이루어 내는 혁신과 불가능한 도전을 돌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여정은 지금까지도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 HMGICS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 오른쪽부터 정의선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그룹의 대표 혁신 거점인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HMGICS)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13일 밝혔다.

 

HMGICS의 새로운 도전과 성취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이루어 낼 혁신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것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도전의 역사를 써 내려갈 현대차그룹의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그룹 인재들에 대한 신뢰의 의미도 담고 있다.

 

타운홀미팅에는 장재훈 사장과 정준철 제조 부문 부사장, 박현성 HMGICS 법인장과 알페시 파텔(Alpesh Patel) HMGICS CIO(Chief Innovation Officer) 등 경영진들과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HMGICS 타운홀미팅은 정의선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준공 1주년을 맞아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로의 전환 등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과 수평적이고 열린 소통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시험대다.

 

또 현대차그룹이 미래 사회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퍼스트무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연구·생산·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곳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IT,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인간 중심의 제조 시스템을 개발 및 실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제조 플랫폼은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이하 HMGMA)를 비롯해 국내외 EV 전용 공장에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날 "빠른 변화 속에서 HMGICS의 정확한 역할이 무엇이며, 현대차그룹 비전과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등 궁금해하는 사안들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타운홀미팅을 제안했다"며 "같은 목표를 향한 공감대를 만들고 미래를 향한 여정을 함께 하는 중요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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