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비어 있던 해남읍 상가가 예비 창업가의 새로운 도전 무대로 활용된다.
| ▲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제공] |
전남 해남군은 도심 상권 활성화와 예비 창업가의 초기 정착 부담 완화를 위해 '빈 점포 창업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남읍 내 공실 상가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모두 4개소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해남읍 내 빈 점포를 임차해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점포가 6개월 이상 공실 상태였음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예비 창업가의 경우 선정 후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정자는 임대차계약서와 임차료 납부 내역 등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해남군청 농촌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남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다음 달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해남군은 "빈 점포 활용을 확대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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