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상국립대 해양수산탐사실습선 '참바다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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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해양수산탐사실습선 '참바다호' 운영 시작

박종운 기자
기사승인 : 2025-08-05 11:55:08
교육부 산하기관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선박 도입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일 해양과학대학 학장실에서 해양수산탐사실습선 참바다호 인수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경상국립대 해양수산탐사실습선 참바다호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참바다호'는 교육부 산하기관 최초로 도입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선박으로, 친환경 기술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접목한 차세대 해양수산과학 연구·조사 실습 플랫폼이다.

 

총톤수 212톤, 전장 39.00m, 폭 7.70m의 해양수산탐사실습선은 국내 최초로 디젤 기반의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기관에는 1379BHP의 출력을 갖춘 MAN D2862 LE466 2기를 탑재했고, 정격 속력은 15노트다. 건조에는 국비 190억여 원이 투입됐다.


참바다호에는 실습생 31명을 포함해 모두 37명의 인원이 승선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 △천해용 다중빔 음향 측심기 △과학 어군 탐지기 △수층별 수온 염분 측정기 및 채수기 △위치 및 자세 보정장치 △지층탐사기 △해상용 드론 △해상용 수중 잠수정 △수중 드론 등을 갖추고 있다.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은 "참바다호의 인수는 단순한 연구·조사선의 확보를 넘어, 친환경 미래 해양수산과학 기술 교육의 이정표"라며 "최첨단 연구·조사 장비를 이용한 실습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산과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기존 LNG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4356톤)와 함께 첨단 장비를 갖춘 '참바다호'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미래 해양수산 인재 양성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게 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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