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모비스, 올해 '수익성 기반 내실 있는 성장'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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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수익성 기반 내실 있는 성장' 최우선 과제

박철응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2-14 10:57:07

현대모비스는 올해 '수익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SDV) 전환을 필두로 전동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 차량의 전장화에도 한층 속도가 붙고 있는 등 경영환경에 맞춘 목표다. 전기차 캐즘과 보호 무역주의 심화로 업계 내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OE와 부품사들은 생존을 위한 연구개발과 합종연횡에 사활을 건 분위기다.

 

▲ '2025 CES'에 설치된 현대모비스 전시관에서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차량부품 전 영역에 걸쳐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현대모비스가 신속하고 유연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수익성 개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전사, 모든 조직이 근본부터 '제로베이스'에서 쇄신을 강구해 수익성 개선을 확실히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합리화와 업무 최적화를 병행해 근본적인 사업 체질 개선의 선순환을 완성하고,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시장을 선도할 선행기술과 제품 경쟁력 확보 노력도 병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전장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핵심 요소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최근 5년간 매출이 2배 가까이 성장해 60조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 이슈 등에도 2020년대 연 평균 17%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다. 

 

그럼에도 안주 대신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모두 보유한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기술, 보급형 전기차 구동시스템 개발 등 전동화 사업 관련 핵심 선행기술을 내재화해 다양한 시장 니즈에 다각도로 대응 가능한 제품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 

 

전장 사업과 관련해서도 고성능 통합제어기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대표 제품군을 확대 확보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선행기술을 추가적으로 대거 발굴하고 양산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탑 티어'를 목표로 나아가려 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독자 기술 내재화는 물론, 전략적 협업 관계와 투자 강화 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의 파괴적인 변화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그룹 내 중추 역할에만 안주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또 한 차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 한다. 더 많은 글로벌 완성차를 새로운 고객으로 삼아 확장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선행 기술력과 준비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기반 삼아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서겠다는 복안이다.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면서 수익성 확보와 선행기술 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경영 전략에 따라 수익성에 기반한 질적 성장을 실현해 매출과 이익이 함께 커가는 사업 구조를 탄탄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문화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각자의 성취가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개인과 리더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특히 올해는 현대모비스의 탄탄한 펀더멘털과 기술 역량, 그리고 기업 가치에 어울리는 시장 내 위상을 확고히 재정립하겠다는 각오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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