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래(未來)는 미래(味來)', 미식관광 활성화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청도군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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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未來)는 미래(味來)', 미식관광 활성화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청도군 손잡아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9-29 10:56:33
경북문화관광공사, 제1차 경북 미식관광 정책자문위원회 청도군에서 개최
청도군과 업무협약 체결…경북 미식관광 협력·자문체계 본격 가동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청도군이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8일 청도군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경북 미식관광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청도군이 28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경북 미식관광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최근 지역 음식이 갖는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성과 발전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판단 아래 각 지자체마다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식관광은 향토 식문화 자원이 전부인 우리나라 농·어·산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굴하고 지역별 미식자원을 활용한 경북형 미식관광의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해 음식문화·관광·콘텐츠·외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청도군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 미식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미식관광 브랜드 구축 및 홍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청도군이 28일 업무협약 체결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이어 열린 제1차 경북 미식관광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 경북 미식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신규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경북 미식관광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며 지역 미식자원의 관광 콘텐츠화와 브랜드 육성, 민관 협력 확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경북 대표 미식도시'의 추진방향과 지역별 특색 있는 미식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미식관광 거점 육성방안이 다뤄졌다.

 

'경북 대표 미식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미식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경북의 미식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계획 중인 사업이다.

 

특히 청도가 보유한 카페·디저트 자원과 청도반시, 복숭아, 한재미나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관광과 연계해 차별화된 미식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업무협약과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미식자원의 발굴부터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화, 홍보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경북 미식관광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는 청도반시와 복숭아, 한재미나리 등 특색 있는 미식자원을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공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의 고유한 맛과 이야기를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미식을 위해 경북을 찾고 머무는 새로운 여행 흐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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