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센터, 실시간 대응으로 위기의 시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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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센터, 실시간 대응으로 위기의 시민 보호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08-01 11:00:28
새벽 시간대 긴급 신고 접수 후 CCTV 탐색으로 현장 상황 신속 확인
경찰과 공조해 시민 보호...스마트시티 관제 시스템 효용성 다시금 확인

경기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실시간 CCTV를 통해 시민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포착, 신속한 대응에 나서 위험한 상황을 막은 사실이 밝혀졌다.

 

▲ 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센터 전경.  [오산시 제공]

 

지난 달 31일 새벽 1시쯤 자해를 암시하는 신고가 112에 접수되자 오산시 통합운영센터는 즉시 인근 CCTV를 탐색했고, 궐동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시민 A씨가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CCTV 음성 안내 기능을 통해 상황 진정을 시도했고, 현장에서 벗어나는 A씨의 실시간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경찰 상황실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보다 빠르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고, A씨는 무사히 보호 조치됐다. 관제요원의 침착한 대응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함께 맞물리면서 위급한 상황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대응은 단순한 관찰을 넘어,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부터 현장 공조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스마트시티 관제 시스템의 효용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사례로 평가된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시 전역에 설치된 약 280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과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사례는 기술과 인력이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킨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환경을 구축하고, 일상의 위험으로부터 한발 앞서 대응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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