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시간 12분 단축…물류비도 절감
수도권 교통 혼잡을 해소할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3개월 앞당겨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이천 구간 공사를 9월 착공해 2026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58.6km) 중 안산-인천 구간(20.0km)을 제외한 전 노선이 착공 또는 개통됐다. 안선~인천 구간에 대해서는 내년 4월까지 타당성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9983억 원, 연장 19.37km, 4차로 신설 노선이다.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예정) 노선, 화도~양평(2020년 개통예정) 노선과 연계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동부 구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2개의 분기점을 설치해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촌, 산북 나들목을 설치해 인근 지역주민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국토부는 양평~이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양평에서 이천까지 통행시간은 약 12분(31분→19분) 단축되고 물류비용 356억 원, 이산화탄소 1만t가량의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헌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성남~여주 복선전철, 성남~장호원 국도3호선, 제2영동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 남동부 지역발전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