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매일유업, 임직원 출산·육아 적극 지원…"가족친화경영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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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임직원 출산·육아 적극 지원…"가족친화경영 모범"

김경애
기사승인 : 2023-10-10 10:42:18
난임시술·출산비, 자녀 연령별 교육비 등 지원
입양아·미혼모 시설 후원, 특수분유 생산도 지속

매일유업은 임직원 출산과 양육을 동반하는 육아 파트너로서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975년 임신과 출산,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모자보건교육을 시작했다.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운영하며 식품업계 최초로 2009년 가족친화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14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15년에는 직장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매일유업 CI. [매일유업 제공]

 

지난 9월 매일유업 김선희 부회장은 보건복지부 주최 '2023 대한민국인구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초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매일유업이 임직원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펼치는 정서적 케어와 조직적 지원시스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매일유업의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 근무제도는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보완돼 왔다. 올해에도 출산육아지원 프로그램이 한층 더 개선됐다. △난임시술비 회당 100만 원(횟수 무제한) △출산 축하금(1자녀 400만 원, 2자녀 600만 원, 3자녀 이상 1000만 원)과 1년간 200만 원 상당의 분유 제품 지원 △임신과 자녀 돌 시기에 맞춘 축하선물 증정 등이다.

 

여기에 △자녀의 생애주기별 양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아이의 연령대에 따른 학자금, 학습 보조금 등을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 연간 반기별 35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자녀단체보험 가입과 장애의료비, 재활교육비가 필요한 경우 만 18세까지 연간 200만 원을 지급한다.

 

육아기에는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근무제도·환경을 구축했다.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 근무제, 월 2회 패밀리데이(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등을 도입했다. △남성직원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배우자 출산 시 10일 휴가도 부여한다.

 

아울러 임직원 임신·출산·육아와 휴직시기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정서적 케어를 돕는 전담 직원 배치로 보다 섬세한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임직원과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예비부모를 위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1박2일 태교여행인 '베이비문' 행사 △아기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모유와 아기똥 사진 분석 △전문가가 알려주는 육아정보 콘텐츠, 교육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매일유업 임직원 출산율은 평균 1.31명이다. 이는 전국 평균 출산율인 0.78명 대비 0.53명 높은 수치다. 세 자녀 이상 가구 비율도 13.0%로 전국 평균율인 7.4% 대비 5.6% 높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 모든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라며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5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하는, 신진대사에 선천적 이상이 있는 소수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꾸준히 생산 중이며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도 매년 진행한다.

 

입양아들과 미혼모 자립을 돕기 위한 성가정입양원과 자오나 학교도 후원한다. 독거노인들에게 우유를 배달해 영양을 공급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에도 참여, 노인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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