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최태원 "2027년 AI 대확장"…SK그룹, 이사회 역할 강화

  • 흐림남해22.9℃
  • 천둥번개창원22.9℃
  • 흐림진주20.5℃
  • 천둥번개여수22.7℃
  • 흐림부여16.9℃
  • 흐림합천21.5℃
  • 흐림구미21.1℃
  • 흐림순창군19.5℃
  • 흐림인제18.7℃
  • 흐림경주시22.0℃
  • 구름많음파주15.5℃
  • 흐림서청주17.1℃
  • 흐림원주17.5℃
  • 흐림광양시21.2℃
  • 흐림장흥21.7℃
  • 흐림상주20.2℃
  • 흐림목포19.3℃
  • 흐림북부산23.4℃
  • 흐림부안18.2℃
  • 흐림양평18.0℃
  • 흐림보성군22.0℃
  • 흐림고창군18.9℃
  • 비안동20.0℃
  • 흐림속초22.2℃
  • 흐림영덕21.1℃
  • 흐림서울16.5℃
  • 흐림홍성17.3℃
  • 흐림제천16.4℃
  • 흐림충주17.0℃
  • 흐림서귀포24.7℃
  • 흐림김해시22.2℃
  • 흐림대구21.4℃
  • 흐림밀양22.9℃
  • 흐림거제23.6℃
  • 구름많음백령도16.1℃
  • 흐림추풍령18.7℃
  • 흐림흑산도18.7℃
  • 흐림청송군20.4℃
  • 구름많음순천20.3℃
  • 흐림세종17.2℃
  • 흐림서산16.7℃
  • 구름많음청주18.0℃
  • 흐림봉화19.2℃
  • 흐림영월18.0℃
  • 흐림장수19.8℃
  • 흐림고흥22.1℃
  • 비부산23.9℃
  • 흐림인천16.2℃
  • 흐림이천17.3℃
  • 흐림해남20.3℃
  • 흐림문경18.6℃
  • 흐림거창20.5℃
  • 흐림의령군21.6℃
  • 구름많음제주26.4℃
  • 흐림동두천16.6℃
  • 흐림북강릉19.8℃
  • 흐림진도군19.7℃
  • 흐림대관령15.1℃
  • 흐림영광군18.2℃
  • 흐림동해21.8℃
  • 흐림함양군20.8℃
  • 흐림춘천18.1℃
  • 흐림강화16.0℃
  • 흐림금산18.9℃
  • 흐림홍천17.6℃
  • 흐림울진20.9℃
  • 비포항22.8℃
  • 흐림북창원23.2℃
  • 흐림강릉22.1℃
  • 흐림의성21.1℃
  • 흐림남원19.9℃
  • 비울산22.1℃
  • 흐림철원16.9℃
  • 흐림광주20.1℃
  • 흐림영천21.3℃
  • 흐림천안17.0℃
  • 흐림수원16.9℃
  • 흐림성산24.6℃
  • 흐림대전18.8℃
  • 흐림양산시22.7℃
  • 흐림통영24.2℃
  • 흐림보은18.1℃
  • 흐림산청20.7℃
  • 흐림태백18.2℃
  • 비울릉도21.8℃
  • 흐림영주18.7℃
  • 흐림북춘천17.9℃
  • 흐림전주18.5℃
  • 흐림군산17.9℃
  • 구름많음보령17.2℃
  • 흐림강진군21.8℃
  • 흐림정선군19.3℃
  • 흐림완도21.9℃
  • 흐림고창18.6℃
  • 구름많음고산24.1℃
  • 흐림정읍18.4℃
  • 흐림임실18.5℃

최태원 "2027년 AI 대확장"…SK그룹, 이사회 역할 강화

박철응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11 10:41:31
'이사회 2.0'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 2024' 개최

SK그룹이 각 관계사 이사회의 역할을 '경영진에 대한 관리, 감독'으로 강화하는 '이사회 2.0' 도입을 통해 그룹 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로 했다. 

 

SK그룹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사회 2.0'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4'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SK그룹 13개 관계사 사외이사 50여명이 참석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4'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SK]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밋'은 경영전략회의, 이천포럼, CEO 세미나와 더불어 SK 그룹의 주요 전략 회의 중 하나다.

 

이번 '서밋'에서 SK그룹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한 '이사회 2.0'을 메인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 2.0'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이사회의 진화, 발전 방향을 의미한다. 경영진은 의사 결정에 보다 집중하고, 이사회는 사전 전략 방향 수립과 사후 감독 기능 강화 등 업무 감독 중심으로 이사회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것이다.

 

SK그룹은 '이사회 1.0' 추진을 통해 수펙스추구협의회 소속 상장사 모두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2.0' 추진을 통해 이사회는 중장기 전략 방향 설정, 경영진의 의사 결정에 대한 크로스 체크, 경영 활동에 대한 사후 감독 등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사외이사들은 뜻을 모았다.

 

한편 SK그룹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SK그룹의 주요 현안과 미래 전략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최근 시행한 CEO 세미나에서 도출한 그룹의 주요 경영 과제와 함께 반도체, AI, 에너지 솔루션 등 핵심 사업들을 점검했다.

 

최태원 회장은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사외이사들에게 AI 사업 추진 계획과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의 취지를 소개하며 "2027년 전후 AI 시장 대확장이 도래했을 때 SK그룹이 사업 기회를 제대로 포착하기 위해서는 운영개선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회는 기존 안건 의사 결정 중심의 역할에서 사전 전략 방향 설정과 사후 성과 평가 등으로 역할을 확대하여야 한다"며 사외이사들의 적극적 '업무 감독'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최창원 의장도 이날 클로징 스피치를 통해 "이사회가 업무 감독 중심으로 역할을 확대하여, 경영진에 대한 균형과 견제를 이끌어 내고, 이사회 2.0을 넘어 궁극적으로 이사회 3.0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최태원 회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2021년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 추진을 천명하고, 선진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SK 디렉터스 서밋뿐만 아니라, 신임 사외이사의 SK그룹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신임 사외이사 워크숍",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사외이사 간 회의 기구인 "사외이사 의장 협의체" 등 그룹 차원의 회의체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이사회 역할에 대한 재정의는 글로벌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도 이사회의 역할을 의사 결정 보다는 관리 감독으로 재정의하고, 경영진 만으로 대응이 어려운 중장기적 아젠다에 집중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SK그룹은 이사회 2.0 추진 등을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철응
박철응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