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폭스바겐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서 역대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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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서 역대 최고점

정현환
기사승인 : 2024-05-21 14:47:23

폭스바겐은 전기 세단 ID.7이 '독일 운전자 연맹(ADAC)' 자동차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며 사상 최초로 '매우 우수(very good)'한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폭스바겐 전기 세단 ID.7.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독일 운전자 연맹(ADAC)은 유럽 최대 자동차 협회이자 자동차 성능과 안전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관이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엔지니어들이 매년 10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7개 분야, 350개 항목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를 한다.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인 ID.7은 여유로운 공간과 우수한 효율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 모델 중 하나다. 최고 출력 210kW(286마력)를 발휘하는 폭스바겐의 신형 고효율 전기 구동계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700km 주행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ID.7은 △구동계(1.0점) △안전성(1.1점) △환경(1.2점) △편의성(1.5점) 등의 항목에서 '매우 우수(very good)' 등급을 받았다. 또 △주행 특성(2.1점) △차체 및 적재 공간(2.3점) △인테리어(2.4점) 항목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특히 △안전성 △환경 등 2개 항목에 높은 가중치가 더해지면서 ID.7은 종합 1.5점을 받아 종합 평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 0.6~1.5점에만 부여되는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건 ADAC 자동차 평가 역사상 ID.7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는 폭스바겐 ID.7 Pro 차량이 사용됐다.

 

디노 실베스트로 ADAC 테크놀로지 센터 자동차 평가 총괄은 "ADAC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차량 등급, 가격과 무관하게 현대적인 시험 시설과 정밀한 평가 방식을 통해 객관적이고 제약 없는 평가를 시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ID.7의 평가 결과를 통해 안전성, 효율성 및 편안함이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 기쁘다"고 말했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기술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독립적이며 높은 권위를 지닌 ADAC의 자동차 평가에서 폭스바겐 ID.7이 거둔 우수한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우수한 평가 결과가 폭스바겐 전기 세단을 고려하는 잠재적 고객들을 설득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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