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양생명, 5억 달러 규모 후순위 외화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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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5억 달러 규모 후순위 외화채권 발행

유충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29 11:52:28

동양생명은 새 회계제도(IFRS17)에 따른 선제적인 자본 확충을 위해 지난 28일 미화 5억 달러 규모의 후순위 외화채권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보험사가 외화채권을 발행한 것은 2022년 이후 3년만이다. 동양생명이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발행금리는 6.25%다. 

 

▲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동양생명 제공]

 

이번 외화채권 발행에는 세계 180개 기관·투자자로부터 발행액의 7배가 넘는 총 36억 달러 규모 주문이 몰렸다.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로 한국물(KP) 채권 발행이 쉽지 않았던 여건을 고려할 때 글로벌 시장 내 높은 신뢰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동양생명은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해외 투자자 저변을 넓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자금조달 시 시장 여건에 따라 원화와 외화 조달을 유연하게 병행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외화채권 발행이 성공한 것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동양생명의 재무구조와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며 "IFRS17 시대에 걸맞은 선제적 자본 관리와 전략적 자금 조달을 통해 자본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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