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평일 근무시간에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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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민원실 모습. [거창군 제공] |
화요일 야간 야간민원실은 직장이나 학업, 생업 등으로 평일 낮 시간대 민원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이 별도의 휴가나 일정 조정 없이 퇴근 후에도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 밀착형 민원서비스다.
야간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민원소통과에서 운영된다. 이용 희망하는 군민은 방문 전 거창군 민원소통과 민원담당으로 전화하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근무시간 중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화요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여권을 신청하거나 발급된 여권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임순행 민원소통과장은 "낮 시간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화요일 야간 민원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다양한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펴보다 편리하고 체감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2회 거창한 상동 맥주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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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상동 맥주축제 개막식 현장 모습. [거창군 제공] |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거창읍 상동 공수들 4길 일원에서 '제2회 거창한 상동 맥주축제'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지난해 첫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이번 축제는 푸드트럭·프리마켓에다 드론 조종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지며 거창지역 여름 대표 거리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식에서는 드론이 맥주캔을 중앙무대로 직접 전달하는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론이 전달한 맥주를 내빈들이 함께 들어 올리며 진행한 건배 퍼포먼스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축제 둘째 날 열린 가수 정홍일 특별공연은 행사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고 환호를 보내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장식했다.
김덕선 맥주축제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상동 맥주 거리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며 "앞으로도 상동 맥주거리만의 특색을 살린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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