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내의약품 생산실적 32조8629억원…'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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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약품 생산실적 32조8629억원…'역대 최고' 기록

박상준
기사승인 : 2025-06-27 10:33:07
의약품수출액 12조6749억원…무역수지 3년 만에 흑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국내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대비 7.3% 증가해 처음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역대최고치인 32조86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 최근 10년간 의약품 연도별 생산실적 도표. [식약처 제공]

 

의약품 수출실적은 12조6749억 원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했으며 수출실적을 상회해 3년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9% 전체 제조업분야 GDP 대비 4.80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7.5%로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 성장률(5.5%)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내 완제·원료의약품 생산실적 비율은 완제품 86.6%, 원료의약품 13.4%이며 지난해는 원료의약품 성장세가 두드러져 전년대비 16.8% 증가한 4조4007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완제의약품 중 전문·일반의약품 생산실적의 비율은 전문의약품 85.1%, 일반의약품 14.9%이며 지난해에는 일반의약품 성장세가 두드러져 전년대비 9.9% 증가한 4조2357억 원을 기록했다.


▲ 의약품 연도별 시장동향. [식약처 제공]

 

의약품 생산실적이 1조 원 이상 업체는 셀트리온, 한미약품, 종근당 등 3곳으로 전년과 동일하지만 해당업체들의 총 생산실적은 5조408억 원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했고 전체 생산실적 대비 비율도 15.3%로 증가했다.


한편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동아제약이 1위를 차지했고 엘지생활건강,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 해태에이치티비가 뒤를 이었으며, 이들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의약외품 생산실적의 절반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박카스디액과 박카스에프액이 2024년에도 생산실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3위에는 까스활액, 4위는 영진구론산오리지날액, 5위는 메디안치석오리지널치약이 차지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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