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마을서 만나는 프랑스 가정식 안양 르디쉬
짙은 미국 감성이 감도는 평택 크레이지윙스앤버거
부담스러운 유류할증료 걱정은 잠시 접어두자. 비행기 대신 가벼운 발걸음만으로 세계를 오갈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여권 없이도 훌쩍 떠날 수 있는, 가장 가깝고도 맛있는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 ▲ 과천 엘올리보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
스페인의 태양을 머금은 만찬, 과천 엘올리보
4호선 선바위역 인근에 자리한 엘올리보는 스페인어로 '올리브 나무'를 뜻하는 정통 스페인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넓은 팬에 오징어 먹물을 입힌 생쌀과 각종 해산물을 풍성하게 담아낸 스페인 전통 쌀 요리 '먹물 빠에야', 쫄깃한 문어와 부드러운 감자를 유기농 올리브오일과 피멘톤(스페인 훈제 파프리카 가루)으로 버무려 깊은 풍미를 낸 '뽈뽀 콘 파타타'다.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는 쿠스쿠스, 수원 벨라튀니지
수원 율전동 성균관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벨라튀니지는 지중해와 북아프리카 미식을 아우르는 마그레브 지역 정통 요리 전문점이다.
| ▲ 마그레브 지역 정통 요리. [경기관광공사 제공] |
대표 메뉴는 유럽과 아랍권의 조리 방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쿠스쿠스와 타진 등 튀니지 전통 요리다.
듀럼밀을 잘게 빻아 만들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쿠스쿠스', 은근한 불에 장시간 뭉근하게 조리해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양고기 특유의 향은 말끔히 잡아낸 스튜 요리 '양고기 타진'이 특히 인기를 끈다.
동편마을서 만나는 프랑스 가정식, 안양 르디쉬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에 위치한 르디쉬는 프랑스 가정식을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으로, 르크루제 냄비를 사랑하는 주인의 취향이 듬뿍 담겨있다.
| ▲ 안양 르디쉬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
대표 메뉴로는 계절 식재료로 깊은 풍미를 끌어내는 라따뚜이 등 프랑스 전통 가정식이다. 가지, 토마토, 파프리카 등 다채로운 채소를 뭉근하게 끓여낸 채소 스튜 '라따뚜이', 엔다이브(치커리류의 일종)를 구워 채소 본연의 단맛을 살린 '엔다이브 잠봉 그라탕'이 특히 인기를 끈다.
캠프 험프리스 앞 '짙은 미국 감성', 평택 크레이지윙스앤버거
평택시 팽성읍 안중리 로데오 거리 초입에 위치한 크레이지윙스앤버거는 수제버거와 핫윙을 중심으로 미국식 패스트푸드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양상추, 토마토, 피클, 양파 등 신선한 재료가 가득 들어간 버거에 패티 위로 녹아내린 치즈가 풍미를 더한다. 또 일부 식재료를 미국에서 직접 공수하거나 현지 식료품을 활용해 본토의 맛을 충실히 재현했다.
| ▲ 평택 크레이지윙스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5월 특별한 야외 결혼식 4선을 소개한 바 있다.
화려한 정원에서 동화 속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파주 퍼스트가든, 품격 있는 가든 웨딩인 화성 라비돌호텔&리조트,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양평 아델라한옥, 남한강변의 유럽풍 감성의 하우스인로맨틱 하우스 웨딩, 남양주 프라움웨딩 등 4곳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파주 퍼스트가든은 유럽식 정원의 낭만과 싱그러운 자연이 어우러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화창한 봄날 떠나는 '경기도 뉴플레이스 6선'을 소개했다.
'칠곡호수공원, '수원 지관 서가', '가평 보납정', '연천 임진강 자연센터', '시흥 해양 생태과학관' 등을 선보였다.
연천 임진강 자연센터에서는 호사비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이곳은 지질생태관, 체험교실, 카페, 전망대 등을 갖춰 임진강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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