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갑숙 책 언급한 '아침마당' 노영국 "저의 잠자리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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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숙 책 언급한 '아침마당' 노영국 "저의 잠자리 얘기가…"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2-19 10:53:34
"사람 잘못 만나 10년 간 지옥 같은 수렁"

'아침마당'에서 배우 겸 가수 노영국이 전 부인 서갑숙을 언급했다.

 

▲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노영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노영국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관한 얘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행을 맡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다재다능하게 각 분야에서 활동했는데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만 서갑숙 씨와의 이혼 이후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다"며 노영국의 전 부인 서갑숙에 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노영국은 "사람을 하나 잘못 만나니까 10년간 지옥 같은 수렁에서 헤매면서 내 인생을 송두리째 날렸다. 그때 인간관계 경험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갑숙 씨가 책 내기 전에 이혼했다. 현실에 대한 관점이 달라서 논쟁도 많이 했다. 서갑숙 씨가 이혼하고 나서 극단을 만들어서 공연을 했는데 손해를 많이 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빚진 것을 해결하기 위해 수필을 쓰겠다고 해서 '내 얘기는 쓰지 말아라'고 했다"며 "그 내용에는 제 얘기가 별로 없는데 출판사에서 책을 팔아야 하니까 마치 서갑숙 씨하고 저의 잠자리 얘기가 거기 많이 있는 것처럼 (나왔다)"이라고 전했다.

 

노영국은 "저는 (책을) 읽어보진 않았다. 남들 얘기로는 그렇다더라. 우린 약자 아니냐. 그걸 따져봐야 오히려 더 기사화될 것 같아서"라며 당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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