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中 '캔톤페어'서 123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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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 '캔톤페어'서 123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5-07 10:32:14
도내 16개사 경기도관 구성 참가·지원

경기도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경기도관을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 16개사 참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 '캔톤페어' 경기도관 전경.[경기도 제공]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며,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종합 무역 박람회다. 올해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제3기 행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캔톤페어 3기는 패션·의류, 건강·의료, 생활용품, 식품 등 일상과 밀접한 소비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신기술·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운 경기도 기업들의 제품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관 참가기업들은 총 536건의 수출상담과 418건의 계약 추진을 통해 123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기술 중심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경기도의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 사업의 하나로, 미국 정부의 관세부과 및 이에 따른 보복관세 등으로 가속화되는 글로벌 통상 위기 속에서 도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 제품 운송비, 통역서비스, 해외바이어 상담 연계 등 전시회 운영 전반을 지원했으며, 향후 체계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의미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캔톤페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기도 기업들이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 돌파구를 모색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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