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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출시…이경규, 치킨 대부로 변신

남경식
기사승인 : 2019-08-20 10:39:58
이경규, 허니마라치킨 제품명 직접 작명
국내 매장 250→500, 해외 51→500 확장 목표

프리미엄 구운 치킨 브랜드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이경규 치킨'을 선보였다.

돈치킨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기존의 국내 250개, 해외 51개인 가맹점 및 매장을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외 진출의 경우 돈치킨이 강세를 보이는 베트남,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아직 진출하지 않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 돈치킨이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허니마라치킨 [돈치킨 제공]


돈치킨이 이경규와 함께 선보인 일명 '이경규 치킨'은 최근 인기인 중국의 매운맛 '마라'를 기본으로 달콤한 맛을 더한 '허니마라치킨'이다.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을 가미했다.

돈치킨은 이번 허니마라치킨 론칭을 기념하며 사각 피자 증정 이벤트를 함께 실시하고 월간 10만 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2011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닭을 활용한 라면 요리를 선보이며 '하얀 라면' 열풍을 일으킨 이후 10년 만에 '이경규 치킨'을 통해 치킨 대부로 변신했다.

▲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돈치킨 X 이경규 신메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방송인 이경규, 박의태 돈치킨 대표이사와 모델들이 신메뉴 허니 마라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정병혁 기자]


돈치킨의 주주이기도 한 이경규는 본인의 요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경규는 본인이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경험과 도시어부 등 방송을 촬영하며 100여 가지의 요리 경험을 원천으로 '이경규 치킨'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고, '허니마라치킨'이라는 제품명 역시 직접 작명했다.

이경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셰프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이경규 치킨'을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경규는 "허니마라치킨은 얼얼한 마라 맛과 함께 꿀의 달콤함이 포인트"라며 "요리가 바쁜 일상 속 저의 힘이 되었듯, 이경규 치킨이 많은 분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메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250개 가맹점을 비롯해 베트남에서 31개, 중국 17개, 태국 3개 매장을 운영해 글로벌에서 51점을 운영 중인 돈치킨은 2025년까지 전국 500개 가맹점과 해외 매장 500개를 목표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돈치킨은 치킨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식 요리 메뉴 구성과 소스 등 핵심 재료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는 영업 방침으로 K-푸드의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박의태 돈치킨 대표이사는 "돈치킨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가맹점주와 함께 하는 상생을, 해외에서는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접목한 K-푸드의 확산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아시아의 풍미를 담은 허니마라치킨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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