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 새긴 현대차그룹 아트카…2030 세계박람회 격전지 '파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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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긴 현대차그룹 아트카…2030 세계박람회 격전지 '파리' 달린다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06 10:10:06

현대자동차그룹은 파리에서 개최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행사 기간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10대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알리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이 파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부산을 알리는 모습 (아이오닉 5, EV6)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다.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과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로고와 홍보 문구를 랩핑한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갈매기와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감성적이고 컬러풀한 그라피티 디자인으로 랩핑한 아트카 차량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제공한다.

 

이번 부산엑스포 심포지엄은 BIE 회원국 관계자를 초청해 엑스포에 대한 깊이 있는 담론과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BIE 회원국의 막판 표심을 공략할 기회로 여겨진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상식을 석권하고 있는 아이오닉 5, EV6 등 전용 전기차 2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한국 대표단이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엑스포의 비전을 강조하며 치열한 유치 활동을 펼치는 동안, 장외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아트카 차량이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 대사가 되는 셈이다.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은 부산엑스포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파리 파빌리온 가브리엘 및 K-POP 콘서트가 열리는 라데팡스 아레나 주변을 비롯해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 주요 명소를 운행한다. BIE 회원국 주요 인사는 물론 파리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앞서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은 지난달 미국 뉴욕과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에서 부산의 매력과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알린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이 세계박람회 격전지인 파리에서 부산의 강력한 개최 의지를 보여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만의 매력을 알려 막판 유치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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