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종양 발생 8건…'효과 없다' 63건

  • 흐림북창원20.3℃
  • 흐림장흥20.4℃
  • 흐림부산19.9℃
  • 구름많음이천17.0℃
  • 구름많음수원19.4℃
  • 맑음인제14.0℃
  • 흐림북부산20.1℃
  • 흐림보성군21.0℃
  • 흐림통영18.6℃
  • 흐림강진군21.0℃
  • 맑음천안18.0℃
  • 흐림영천18.8℃
  • 구름많음추풍령17.3℃
  • 흐림여수19.5℃
  • 맑음청주20.0℃
  • 흐림의성19.3℃
  • 흐림광양시19.1℃
  • 흐림서귀포21.4℃
  • 흐림남원20.2℃
  • 비목포19.5℃
  • 구름많음군산19.8℃
  • 구름많음금산19.0℃
  • 맑음보령19.7℃
  • 흐림진도군20.6℃
  • 흐림진주19.2℃
  • 맑음제천15.1℃
  • 흐림상주18.4℃
  • 구름많음고창군19.9℃
  • 흐림김해시19.6℃
  • 흐림태백13.8℃
  • 구름많음원주17.6℃
  • 구름많음영광군20.3℃
  • 맑음동두천16.6℃
  • 맑음철원15.7℃
  • 구름많음동해17.2℃
  • 구름많음서산18.5℃
  • 흐림완도20.6℃
  • 흐림순천18.2℃
  • 흐림양산시20.1℃
  • 구름많음대관령13.1℃
  • 흐림고산20.2℃
  • 흐림울진17.8℃
  • 맑음양평17.4℃
  • 맑음홍성18.6℃
  • 비흑산도18.8℃
  • 흐림거창19.1℃
  • 흐림보은18.5℃
  • 구름많음백령도18.6℃
  • 맑음인천20.6℃
  • 흐림봉화13.2℃
  • 구름많음정선군12.5℃
  • 흐림청송군18.4℃
  • 흐림문경18.0℃
  • 맑음홍천15.2℃
  • 구름많음속초16.3℃
  • 흐림의령군19.8℃
  • 맑음북춘천14.6℃
  • 비울산18.1℃
  • 구름많음구미19.4℃
  • 흐림거제18.3℃
  • 맑음전주17.8℃
  • 비제주19.9℃
  • 구름많음강릉17.1℃
  • 흐림합천20.3℃
  • 흐림안동18.0℃
  • 흐림영덕18.7℃
  • 맑음울릉도17.8℃
  • 비창원19.1℃
  • 흐림광주20.6℃
  • 흐림밀양20.9℃
  • 비포항19.8℃
  • 맑음춘천15.9℃
  • 맑음서청주17.9℃
  • 맑음북강릉16.2℃
  • 흐림장수18.2℃
  • 흐림성산20.4℃
  • 맑음부안19.3℃
  • 맑음세종18.5℃
  • 맑음파주17.5℃
  • 구름많음대구19.6℃
  • 맑음영월13.4℃
  • 구름많음대전19.1℃
  • 구름많음고창19.5℃
  • 구름많음정읍19.2℃
  • 맑음부여18.5℃
  • 맑음서울20.5℃
  • 맑음강화17.5℃
  • 흐림해남20.7℃
  • 흐림함양군19.5℃
  • 흐림경주시19.2℃
  • 구름많음순창군20.8℃
  • 흐림남해18.5℃
  • 흐림고흥20.0℃
  • 흐림영주14.3℃
  • 흐림산청18.1℃
  • 맑음임실17.2℃
  • 맑음충주15.7℃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종양 발생 8건…'효과 없다' 63건

남경식
기사승인 : 2019-10-04 10:28:13
식약처, 종양 부작용 사례 역학조사 실시 안해

성분 변경 논란으로 국내 허가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종양 관련 부작용 보고 사례가 8건에 달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에 대한 역학조사조차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11일까지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의 부작용 총 329건이 보고됐다. [UPI뉴스 자료사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인보사케이주 이상 사례(부작용) 보고사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11일까지 총 329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이 중 종양 관련 보고는 총 8건이었다. 종양의 종류는 악성자궁내막신생물, 위암종 2건, 췌장암, 간신생물, 여성악성유방신생물, 악성자궁내막신생물, 이차암종이었다.


인보사는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에서 유래됐음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종양 원성을 철저히 차단시켰다"며 인보사의 종양 유발 가능성에 대해 반박해 왔다.


또, 인보사는 '효과 없는 약'이라고 보고된 사례도 전체의 19.1%인 63건에 육박했다. 인보사와 효능이 유사한 다른 무릎 주사제들의 전체 이상 반응 중 '효과 없는 약'의 비중이 10.7%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인보사는 한 번 투약하는 비용이 700만 원 수준이나 효과는 그에 걸맞지 않아 '비싼 파스'라는 오명이 붙어 다녔다.

 

한편, 식약처는 종양 관련 부작용 사례 8건에 아직 역학조사조차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춘숙 의원은 "인보사가 투여환자 등록 및 15년간 장기추적조사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하는 이유가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이기 때문"이라며 "위암 같은 종양 관련 보고가 접수됐음에도 식약처가 역학조사조차 하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