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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마침내 첫 삽

박상준
기사승인 : 2023-09-15 13:00:37
서해안 최대 복합관광단지로 2028년 상반기 완공
스포츠 복합 시설, 마리나 등 해양레포츠 시설 도입

서해안 관광의 구심점이 될 메머드 복합관광단지인‘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원산도 관광단지 조감도.[UPI뉴스 자료사진}

 

이에 따라 보령 5개 섬을 묶어 환황해 대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는 충남도의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15일 보령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관광단지는 2028년 상반기 완공될 전망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소노인터내셔널측은 관광단지의 사업 면적이 96만 6521㎡이며, 객실 수는 1500여개로 “서해안 최대이자, 국내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축물은 원산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에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의 핀란드식 목조 건축 양식을 접목해 짓는다.


객실은 대명소노그룹 최초로 6성급 최고 시설을 갖춘 ‘더 벙커스’와 테라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브레이커 힐스’, 숲 속 통나무 집과 같은 ‘포레스트 오브 갤럭시’ 등으로 꾸민다. 또 서해안의 황금빛 낙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힐탑 레스토랑’과 ‘인피니티 풀’도 관광단지에 담아낸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와 함께 스포츠 복합 시설, 마리나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시설 도입도 계획 중이다.


서준혁 회장은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일무이한 최고 관광단지를 건설하겠다. 1일 최대 1만 명 이상이 즐길 수 있는 매머드급 리조트로, 서해안의 구심점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원산도 등 5개 섬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내년부터 1000억 원을 투자해 원산도와 삽시도를 연결하는 해양관광케이블카 공사에 착수하고, 2026년도까지는 원산도에 400억 원을 투입해 해양레저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2030년까지 9년 동안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조 1200억여 원을 투입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계획의 핵심 민간 사업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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