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환경 최적 '안전 체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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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환경 최적 '안전 체전' 만든다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30 09:54:46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장애인종합복지관 론볼경기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3개 시군 4개 경기장을 1471억 원을 들여 신축했다. 또 나주전남사이클경기장, 해남우슬체육관,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등 11개 시군 20개 경기장을 209억 원을 들여 개보수했다.

 

이어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운영본부, 의무실, 심판대기실, 워밍업장 등 부대시설 지원 역시 세심하게 살펴 임시화장실, 가설텐트, 컨테이너 등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상황 점검으로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해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유관기관 등에 경기장 주요 시설, 층별 비상상황 대피경로 등 내용을 수록한 경기장 안전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했다.

 

전남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서도 휠체어 전도방지턱, 이동식 휠체어 경사로,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난간 등을 설치했다.

 

경기장 내 장애인 전용 화장실, 경기장 바닥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관리상황 역시 꼼꼼하게 살펴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예상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했다.

 

또 비상정전, 조명시설 고장, 늦가을 냉난방기 작동 불량 등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기 위해 경기장 분야별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경기장 내외부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두 달동안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점검을 했다. 이어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을 해 부족한 점을 보완조치했으며, 9월부터 10월 말까지 최종점검을 실시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선수단과 관람객 입장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며 “전국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체전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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