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자생한방병원, 백미 나눔 실천 및 부산자생봉사단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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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백미 나눔 실천 및 부산자생봉사단 창립

이수민 기자
기사승인 : 2026-03-31 09:49:22
"긍휼지심(矜恤之心)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든다"

자생의료재단이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 보탬을 주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은 지난 3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수태 회장)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480포(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 부산자생봉사단 21명과 주요 관계자들이 30일 창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제공]

 

부산 레이어스 호텔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부산자생한방병원 김하늘 병원장, 부산광역시청 정태기 사회복지국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백미는 부산 16개 구·군에 마련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지원 대상자 행정 지원에 참여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별된 가구에는 가구당 백미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측은 이번 전달로 기초적인 식생활조차 영위하기 힘든 취약계층 가구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부산자생봉사단 창립식도 함께 진행됐다. 총 21명으로 출범한 부산자생봉사단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조직이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부산자생한방병원이 운영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자생봉사단 창립을 계기로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봉사단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약 300명의 봉사자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277명의 대상자에게 생필품,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공동체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방침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이 지향하는 '긍휼지심(矜恤之心·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부산자생봉사단 창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매년 서울, 수원 등 주요 도시의 고독사 위험가구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백미를 지원해 왔으며,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자생 꿈키움 장학금' 등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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