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상관측소 60%에서 역대 최고기온 깨졌다

  • 구름많음인제31.2℃
  • 맑음진주36.5℃
  • 구름많음산청34.2℃
  • 흐림포항32.3℃
  • 구름많음수원31.2℃
  • 흐림양산시36.5℃
  • 구름많음원주32.3℃
  • 구름많음추풍령30.7℃
  • 구름많음철원32.0℃
  • 맑음목포31.5℃
  • 구름많음영주31.0℃
  • 구름많음양평32.6℃
  • 구름많음합천37.0℃
  • 흐림영덕31.4℃
  • 구름많음울진29.8℃
  • 구름많음이천33.2℃
  • 구름많음순창군32.3℃
  • 구름많음의령군36.3℃
  • 맑음남해35.0℃
  • 구름많음고창군32.6℃
  • 구름많음의성34.0℃
  • 맑음고창31.9℃
  • 맑음고산30.6℃
  • 구름많음청주33.7℃
  • 맑음보성군34.0℃
  • 흐림청송군32.1℃
  • 흐림대구32.9℃
  • 맑음장흥33.6℃
  • 맑음진도군31.8℃
  • 구름많음홍성31.6℃
  • 구름많음동두천31.6℃
  • 구름많음부산32.8℃
  • 맑음고흥34.7℃
  • 구름많음제천30.9℃
  • 구름많음정읍31.6℃
  • 구름많음장수30.3℃
  • 맑음충주32.8℃
  • 구름많음임실31.6℃
  • 구름많음성산32.5℃
  • 맑음인천30.0℃
  • 맑음흑산도31.0℃
  • 구름많음동해29.7℃
  • 구름많음부여32.0℃
  • 구름많음상주33.1℃
  • 구름많음창원35.6℃
  • 흐림밀양35.7℃
  • 맑음문경33.0℃
  • 맑음순천32.5℃
  • 맑음해남33.1℃
  • 맑음서귀포32.5℃
  • 구름많음서울32.2℃
  • 흐림경주시32.7℃
  • 구름많음보령30.3℃
  • 맑음광양시36.0℃
  • 구름많음세종31.8℃
  • 구름많음구미33.5℃
  • 구름많음남원32.8℃
  • 구름많음서산31.0℃
  • 구름많음서청주31.9℃
  • 흐림봉화30.5℃
  • 구름많음울릉도29.9℃
  • 흐림영천32.3℃
  • 흐림울산32.4℃
  • 구름많음북창원37.2℃
  • 맑음거제32.8℃
  • 맑음강화29.0℃
  • 맑음여수34.0℃
  • 구름많음영월32.1℃
  • 구름많음대전31.4℃
  • 구름많음부안31.5℃
  • 구름많음강릉29.6℃
  • 구름많음태백29.6℃
  • 구름많음홍천32.3℃
  • 구름많음정선군32.2℃
  • 맑음광주33.8℃
  • 맑음통영32.4℃
  • 구름많음백령도27.6℃
  • 맑음파주32.0℃
  • 구름많음제주34.4℃
  • 구름많음군산30.1℃
  • 구름많음대관령28.0℃
  • 구름많음북춘천32.3℃
  • 구름많음천안31.1℃
  • 구름많음금산32.1℃
  • 구름많음속초28.3℃
  • 구름많음안동32.5℃
  • 맑음영광군32.6℃
  • 구름많음보은31.5℃
  • 구름많음북강릉29.7℃
  • 맑음완도34.6℃
  • 흐림거창30.6℃
  • 흐림북부산34.0℃
  • 흐림김해시34.9℃
  • 맑음강진군33.9℃
  • 구름많음춘천32.8℃
  • 구름많음함양군34.0℃
  • 구름많음전주32.7℃

기상관측소 60%에서 역대 최고기온 깨졌다

권라영
기사승인 : 2018-08-05 09:15:35
서산 창원 목포 여수 등은 최고기온 못깨
30도 이상 무더위 당분간 지속될 듯

'살인 더위'라고 불릴 정도로 사상 초유의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여름 전국 기상관측소 가운데 절반 이상에서 역대 최고기온 신기록이 나왔다.

기상청은 5일 전날까지 공식 관측소가 있는 전국 95곳 중 60%인 57곳에서 역대 최고기온이 올해 새롭게 작성됐다고 밝혔다.

최악 폭염일이었던 1일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역이 28곳에 달한다.

강원 홍천은 1일 수은주가 41.0도까지 올랐다. 이는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이다.

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기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른 적은 1942년 8월 1일 대구(40.0도) 단 한 번이었다.

하지만 이날 홍천을 비롯해 강원 춘천(40.6도), 경북 의성(40.4도), 경기 양평(40.1도), 충북 충주(40.0도) 등 5곳이 40도를 돌파했다.

서울 기온도 이날 39.6도까지 올랐다. 이전까지 서울은 1994년 7월 24일의 38.4도가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그러나 이날 1.2도나 높은 최고기온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작년까지 '가장 더운 해'였던 1994년에 세운 역대 최고기온이 지금까지 유지되는 지역은 충남 서산(1994년 7월 26일·37.3도), 경남 창원(1994년 7월 20일·39.0도), 전남 목포(1994년 7월 24일·37.0도), 전남 여수(1994년 7월 20일·37.1도) 등 14곳에 불과하다. 

 

▲ 폭염이 계속되는 2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도심 일대. 열화상 카메라 이미지는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연합뉴스]


올해는 처음으로 서울에 '초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 30도 이상 유지)' 현상이 두 번이나 나타나기도 했다.

작년까지 서울은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공식 관측소가 있는 95곳 중에서 하루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을 유지한 곳은 2013년 8월 8일 강원도 강릉(30.9도)이 유일했다.

하지만 올해는 2일(30.3도), 3일(30.0도) 이틀간 온종일 수은주가 30도 이상을 가리키면서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살인 더위'는 올여름에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의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해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