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경남 2026'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남해안 5개 시·군에서 경남도, 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주관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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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르 드 경남 2026' 포스터. [남해군 제공] |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투르 드 경남'은 남해안에서 진행되는 경쟁형 자전거 대회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19개국에서 모인 프로팀과 컨티넨탈팀 등 총 25개 팀 25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레이스를 벌이게 된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구간인 거제(9일)·통영(10일)·사천(11일)·남해(12일)·창원(13일) 등 5개 시·군 510㎞ 구간에서 진행된다.
남해 스테이지는 오는 12일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전 9시 30분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고현면 탑동교차로~남해읍 남변회전교차로~이동면 무림사거리~삼동면 지족삼거리~독일마을~미조면 초전삼거리~상주은모래비치~이동면 신전삼거리~남면 남구마을회관~서면 연죽교차로 ~서상삼거리~고현면 탑동교차로~설천면 월곡교차로~용강마을~해돋이휴게소 앞까지 120㎞를 달린다.
일반인들도 시상식장인 노량주차장 앞 무대에서는 스크린으로 자전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낮 12시부터는 초청가수 공연, 군민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독일마을 정원 이야기, '도르프 라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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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마을 바바리아하우스 정원에서 열린 피크닉형 토크 프로그램 모습. [남해군 제공] |
지난달 30일 독일마을 바바리아하우스 정원에서 피크닉형 토크 프로그램 '도르프 라움(Dorf Raum)'이 남해관광문화재단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도르프 라움'은 '마을(Dorf)'과 '공간(Raum)'을 뜻하는 독일어로, 독일마을 안에 담긴 공간과 건축, 정원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해 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파독 간호사가 거주하는 바바리아하우스 정원에서 피크닉 형식으로 꾸며졌다. 김보민 아나운서와 독일인 한옥건축가 '다니엘 텐들러' 소장이 호스트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독일 건축과 정원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김해·진주 등 인근 지역에서 찾아온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정원에 둘러앉아 독일의 집은 어떤 건축 철학 속에서 만들어지는지, 독일에서는 왜 정원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그리고 독일마을이 담고 있는 공간적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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