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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축캉스로...'2025 대전 0시 축제' 내달 8일 개막

박상준
기사승인 : 2025-07-16 08:51:01
9일간 대전원도심...해외 공연단, 전문 댄스팀, K-POP 콘서트

대전시는 대표 여름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가 내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대전 0시축제.[KPI뉴스 자료사진]

 

올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 0시 축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로 화끈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 '올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 축캉스로!'를 테마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한다.


축제 기간 중앙로 전 구간에서는 해외 공연단과 전문 댄스팀, 전통 민속놀이, 오토바이 동호회 대학교 응원단 등 다양한 참여팀이 퍼레이드카와 함께 거리 축제의 흥을 끌어올린다.


축제가 열리는 원도심 목척교에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꿈돌이 아이스호텔'이 조성되며 대형 조형물과 쿨링포그 터널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대전역 앞 과거존은 개방형 무대로 새 단장하고, 웰컴존으로 재구성된다. 빵의 도시 대전의 제과점들이 참여하는 '빵(0)시존', 기차 테마 레트로 체험 공간, 복고댄스·레트로게임 등 추억을 자극하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예술 중심 '대전보러 페스티벌'은 소규모 갤러리, 소극장, 지하상가, 거리 공연 등 프린지 형태로 진행되며 K-POP 콘서트와 시립예술단 공연이 어우러지는 현재존 특설무대는 더욱 웅장한 규모와 최신 시스템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미래존은 '대전미래과학체험관' 규모를 작년보다 2배로 확대해 대전의 6대 전략산업과 미래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VR 체험버스를 통한 꿈돌이와 떠나는 4D 우주여행 등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도 선보인다.


꿈씨패밀리 캐릭터 포토존과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호두과자 등 다양한 꿈씨패밀리 굿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해외 명문 예술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하다.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단의 플라멩코 공연, 해외 자매·우호도시 예술단 초청공연,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등 글로벌 콘텐츠도 대거 포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대전 0시 축제가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며 "남은 기간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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