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팔공산 생태관광 시티투어 올해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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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팔공산 생태관광 시티투어 올해도 시작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11 08:40:40
자연 체험 등 3개 코스로 나눠 실시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해 780여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팔공산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보다 쉽고 알차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를 신설해 총 3가지 맞춤형 노선을 선보인다.

 

▲ 팔공산 국립공원 생태관광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노선은 팔공산 정취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정취와 품격있는) 여행',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자연·체험) 투어',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 투어'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의 전통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갓바위 소원마을 내 갓바위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에코티어링(자연 속에서 생태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 원 코스 두 곳도 지속 운영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자체 투어'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대표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담아밤(담비·아미타여래·한밤마을) 투어'는 깃대종 담비를 테마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돌담길이 아름다운 한밤마을을 연결해 생태자원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담아밤 투어는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선착순으로 매월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보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팔공산국립공원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팔공산의 고품격 생태 가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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