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우수 기술 기후테크 기업 43곳 사업화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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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기술 기후테크 기업 43곳 사업화 자금 지원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25 08:09:41
기후테크 스타트업 33개사·유망기업 10개사 평균 4천만원 지원

경기도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33곳,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 등 총 43곳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 두바이 GITEX 기후테크 스타트업 피칭 모습. [경기도 제공]

 

선정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33개사는 고도화된 글로벌 진출 전략과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다른 기업이나 연구 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 도입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 대·중견기업과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연계 기회 등을 제공 받고 평균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유망 기후테크 중소·중견기업 10개사는 3년간(2025~2027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마케팅 지원과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을 받게 된다. 첫해에는 2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경기도가 인정한 유망 기후테크 기업임을 증명하는 지정서와 현판을 받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리플라는 미생물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고순도의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업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해 플라스틱 생산율을 낮춰 순환경제체제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티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공정별 탄소 배출량 예측과 철스크랩 분류를 통해 철 자원 재순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공정 효율화를 통해 사용원료 효율화 및 에너지효율화 효과를 내 탄소발생률을 저감시킨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43개사는 4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와 함께 개최되는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해 △부스 홍보 △글로벌 네트워킹 밋업 △투자구매 상담회 △글로벌 챌린지 수상지원 등을 받게 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기후테크 산업 육성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인 기후테크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기후테크 기업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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