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가 아빠 육아를 지원합니다"…양육사업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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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빠 육아를 지원합니다"…양육사업 통합 운영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13 07:46:00
경기도 아빠하이, 경기도 아빠스쿨 등 5개 사업 추진

경기도가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아빠 양육을 통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모습. [경기도 제공]

 

도는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아빠 양육자 지원 사업을 '여성가족국'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빠 양육사업을 운영한다.

 

아빠 양육사업은 △(신규)아빠양육 맞춤형 콘텐츠 개발 △경기도 아빠하이 △(신규)경기도 아빠스쿨 △경기 100인의 아빠단 △라떼파파 육아나눔터 등 총 5개 사업이다.

 

우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빠양육 중심의 맞춤 콘텐츠를 신규 개발 중이며, 상반기에 아빠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지역별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아빠하이'를 운영해 550명의 아빠들이 자녀양육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3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달 5일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연계 원예교육 활동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7월에는 맞춤형 전문교육(공통교육, 자녀발달주기별 교육), 전문가 코칭 및 상담, 아빠들 간의 교류활동 등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인 '경기도 아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자녀 양육과 관련된 전문적이고 자녀의 발달상황에 맞는 교육을 받고 싶은 아빠들의 요청 및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운영되는 사업이다. 아빠양육 맞춤 콘텐츠를 사용해 18세 미만 미성년 자녀를 둔 남성 및 예비 남성 양육자 150명을 올해 교육하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수행하는 '경기 100인의 아빠단'은 멘토아빠단이 초보 아빠에게 육아 노하우를 전수하며 온라인 주간미션, 체험, 홍보, 캠페인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과 남성 육아 실천 분위기를 이어간다.

 

시군 육아나눔터 협력사업인 '라떼파파'는 육아나눔터 등에 아빠육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0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연차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아빠 1200명이 자녀와 함께 놀이·체험·소통·캠페인에 참여하는 '경기도 아빠하이'를 진행했으며, '경기 1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캠페인·전문가 특강 등을 운영했다. 또 라떼파파 육아나눔터 9개소 아빠 육아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연 3183명이 이용하는 등 아빠 육아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저출생 심화 상황에서 아빠들의 양육 참여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남성육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 지원과 유관기관 협업·연계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도내 남성육아가 활성화되고 가족 문화의 패러다임이 양성평등하게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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