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세종시 티메프 피해 기업 3억원, 소상공인 7000만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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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티메프 피해 기업 3억원, 소상공인 7000만원 융자 지원

박상준
기사승인 : 2024-08-14 07:36:24
30억원 긴급경영자금 신설하고 피해기업 신고·접수 창구 운영

세종시가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최대 3억원, 소상공인에겐 7000만 원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세종시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시는 16일부터 중소기업 20억 원, 소상공인 1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개선)자금을 신설하고 위메프-티몬 피해기업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티메프 사태 발생 이후 피해기업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종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체,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등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피해 신고·접수 창구는 종합파악 관리를 위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로 일원화하되, 신속한 처리 지원을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중소기업)와 신용보증기관(소상공인) 내에도 신고‧접수 전담 직원을 별도로 지정·운영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이자에 대한 2∼3%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업체당 7000만 원 이내 1.75~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신청은 기관별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가능하다.


중소기업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해당 업종 전업률 30% 이상, 최근 1년 이상 매출액 발생 기업이다. 소상공인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 후 운영 중이면 된다. 피해 소상공인은 기존 대출 보증에 대해서도 최대 1년 만기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위메프-티몬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세종시 피해 규모와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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