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민 숙원 용인 양지지구·강남대~서울역 운행 광역버스 신규 노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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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 용인 양지지구·강남대~서울역 운행 광역버스 신규 노선 확정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1-28 07:44:38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 최종 통과
이상일 시장 "시의 지속 노력으로 신설 확정돼 보람...신속 운행 노력"

주민 숙원 사업인 용인 양지지구와 강남대에서 서울역을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 용인시 양지지구·강남대 출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도.  [용인시 제공]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양지지구·강남대~서울역 운행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노선은 △양지지구~고림~포곡~에버랜드~마성IC~서울역(직행좌석, 12대) 노선과 △강남대~기흥역~수원신갈IC~서울역(광역급행, 8대)이다.

 

양지지구 노선은 하루 48회, 강남대 노선은 하루 32회 운행하게 되며,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운행이 시작된다.

 

이번 선정 결과는 그동안 시가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양지·포곡·유림·고림지구 주민들은 그간 '서울역행 광역버스 신설'을 요청하는 시민 청원과 다수의 민원을 여러 차례 제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대광위 수요 조사에 해당 노선 신설을 제출했다. 대광위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시는 주민 불편 등을 강조하며 노선이 꼭 신설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직접 만나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설명하며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사업에 용인 노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노선 신설 확정으로 처인구 양지·포곡·고림 지역과 기흥구 강남대·기흥역 일대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기존 광역버스 만차 문제와 환승 불편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대광위와 협력해 △운송사업자 공고 및 선정 △차량 확보 △운수종사자 배치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신규 노선 버스 운행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가 포기하지 않고 대광위 측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도움을 요청한 결과 드디어 2개의 광역버스 신규 노선 신설이 확정돼 보람을 느낀다"며 "노선 버스 운행이 조금이라도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가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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