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펜싱부 소속 선수 3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로 선발돼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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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펜싱부 소속 이광현(왼쪽 첫 번째), 임철우(왼쪽 세 번째), 윤정현(왼쪽 네 번째), 충청남도체육회 소속 김태환 선수. [화성시 제공] |
화성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플뢰레 이광현·임철우·윤정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는 4명인 데, 이 가운데 3명이 화성시청 소속으로 채워졌다는 의미다. 국내 실업팀 가운데 특정 팀에서 3명의 선수가 동시에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대표로 선발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화성시청 펜싱부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광현·임철우·윤정현 선수는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세 선수는 그동안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경기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특히 세 선수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춰온 만큼 단체전에서의 조직력과 경기 운영에도 기대가 모인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은 대한민국 펜싱의 강세 종목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들 선수는 개인전에서는 각자의 기량을 앞세워 메달에 도전하고, 단체전에서는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상 수성에 힘을 보탠다는 각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청 소속 선수 3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무대에 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이름을 빛내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린다. 펜싱 경기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은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해 각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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