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성남시, '명품 탄천 조성 2단계 사업' 연말까지 7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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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명품 탄천 조성 2단계 사업' 연말까지 76억 투입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4-05-03 07:11:25
다목적광장·피크닉장·테니스장·파크골프장·X-게임장 등 설치

경기 성남시가 올 연말까지 76억 원을 들여 '2단계 명품 탄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 지난 2일 열린 '명품탄천 조성사업 2단계 추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 [성남시 제공]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27억 원을 들여 설치한 다목적광장(야탑·정자동 지점), 피크닉장(서현·수내동 지점)에 이어 시민을 위해 추가 조성하는 체육·휴게시설이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명품탄천 조성사업 2단계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8개월간 진행한 이 용역은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쉼이 있는 탄천으로 재정비하고, 유휴 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위한 것이다.

 

탄천 태평·야탑 지점에 테니스장(각각 4면, 2면), 수내교~서현교 지점에 파크골프장(18홀), 사송교 인근에 스케이트보드 등을 탈 수 있는 X-게임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 야탑·정자동 지점 다목적광장과 연계한 관람형 스탠드 등 휴식 공간 조성 계획도 들어 있다.

 

7개의 노후 농구장과 낡은 운동기구는 재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순부터 2단계 사업을 시설별로 시작한다.

 

앞서  지난해 6월 조성 완료한 야탑동 지점 다목적광장(1700㎡), 정자동 지점 다목적광장(2200㎡) 2곳은 여름철엔 물놀이장, 겨울철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천을 쉽게 접해 문화, 휴식에 대한 욕구도 다양하다"면서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에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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