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직면한 교통 문제, 주거 문제, 균형발전 문제 하나하나 풀 것"
당선 첫 일정 4일 오전 10시 수원 현충탑 참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제부터 경기대전환, 당당한 경기의 길을 저 추미애가 책임지고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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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4일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당선된 뒤 지지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있다. [추미애 캠프 제공] |
추 후보는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된 뒤 "경기도민께서 추미애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택은 저 개인에 대한 지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는 더없이 큰 영광이다. 동시에 도민 여러분께서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선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가 직면한 교통 문제,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균형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경기도의 국회의원, 새롭게 당선되실 31개 시·군 단체장, 도의원, 기초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모아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시 44분 기준 추미애 후보는 55.27%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39.19%)를 16.08%p차로 앞서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추 후보는 최초 여성 광역 단체장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추 후보는 지난 4월 초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뒤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됐고, 이후 수도권 30분 출근,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 등 도민생활에 직결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도민 표심을 얻는데 성공했다.
추 후보는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에 발탁돼 정치에 입문했으며, 15·16·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하남시갑 보궐선거에 당선돼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검찰 개혁 추진했다.
추 후보는 당선 첫 일정으로 4일 오전 10시 수원 현충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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