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목포대, 전남지역 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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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전남지역 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9-06 20:54:49
대학 총장들 "지역 산업 경쟁력 높이고 균형 발전 영향력 올려야" 강조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5일 남악캠퍼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6일 목포대에 따르면 전남 서남권에 위치한 6개 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지역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5일 목포대학교가 지역대학 공동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 제공]

토론회는 목포대 송하철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명창환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균형발전의 시작은 전남이 되어야 하고 그 완성도 목포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권이 되어야 한다"며 "전남의 균형발전을 촉진할 훌륭한 정책 대안을 많이 제시해 주시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발언에서 박종구 초당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김용운 목포가톨릭대 총장, 송경용 동신대 대외협력부총장, 양복완 세한대 부총장 등 각 대학 총장과 부총장들은 혁신의 중심인 대학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영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 목포대 장성만 교수는 "목포대가 입지한 전남 서남권이 경제활동 인구수 대비 일자리 수가 적고, 의료와 복지 서비스가 열악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다고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와 복지 격차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의 기회 발전 특구 공모사업을 통한 서남권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대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패널토론은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좌장) △신대운 분권자치연구소 이사장 △이동건 목포해양대 기획조정처장 △김춘식 동신대 교수 △정기영 세한대 교수 △정행준 초당대 학생성공진흥원장 등이 참여하여 전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송하철 총장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지역 소멸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대학이 혁신을 주도하여 지자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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