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 목포~무안 남악·오룡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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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무안 남악·오룡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운영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7-15 08:50:10
전체 투표권자 1577명 중 목포 67% 무안 52% 찬성 전라남도가 목포와 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을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과반 이상이 찬성해 17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전체 투표권자 1577명 가운데 1523명(투표율 79%)이 참여해 목포 67%(748명), 무안 52%(70명)가 찬성했다.

▲ 전남 목포~무안 남악·오룡 택시운송 통합 사업구역 [전남도 제공]

이에 따라 이달 안으로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 행정기관과 운수종사자 대표들은 통합 합의서를 작성하고 요금 인상과 동시에 택시운송 사업구역을 통합해 운행한다.

지난 17년동안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이 수십 차례 통합을 시도했지만 목포-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범위, 택시 면허 총량제에 대한 의견 충돌로 합의가 수차례 결렬됐었다.

전남도는 이에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부분 통합안과 목포-무안 택시의 동일 요금 체계 적용안을 제시하며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통해 통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목포 전체와 무안 남악신도시(오룡지구 포함)의 택시 사업구역 통합으로, 목포 택시는 남악신도시에서 영업을 할 수 있고 무안 택시 또한 목포 전역에서 영업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사업구역 분쟁 문제가 해소되고, 택시가 부족한 남악 오룡지구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택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양 시군 택시 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사업구역 통합 합의가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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