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野 혁신위 "오합지졸 콩가루당"...김영주·송영길·이상민 저격

  • 흐림서귀포22.2℃
  • 맑음강화14.0℃
  • 맑음울릉도17.0℃
  • 박무북춘천10.9℃
  • 맑음금산11.1℃
  • 맑음경주시11.6℃
  • 맑음양평13.5℃
  • 맑음부여13.5℃
  • 맑음안동13.0℃
  • 흐림영광군14.1℃
  • 맑음영월9.5℃
  • 맑음창원17.2℃
  • 구름많음정읍13.3℃
  • 구름많음남원11.1℃
  • 맑음영천11.9℃
  • 맑음영주11.0℃
  • 맑음울진13.6℃
  • 맑음청주15.6℃
  • 맑음임실10.3℃
  • 맑음추풍령10.5℃
  • 맑음태백7.6℃
  • 흐림고산21.3℃
  • 구름많음완도17.1℃
  • 구름많음고창13.4℃
  • 맑음원주12.4℃
  • 맑음구미12.5℃
  • 흐림장흥12.5℃
  • 맑음서산14.8℃
  • 구름많음성산22.7℃
  • 맑음대구14.2℃
  • 흐림목포18.3℃
  • 맑음합천11.7℃
  • 맑음세종13.7℃
  • 맑음대관령5.0℃
  • 맑음서울16.0℃
  • 맑음남해15.5℃
  • 맑음장수8.0℃
  • 맑음김해시15.8℃
  • 맑음충주11.8℃
  • 흐림진도군15.2℃
  • 맑음철원11.7℃
  • 맑음문경11.4℃
  • 맑음인제11.7℃
  • 맑음보은10.7℃
  • 흐림강진군14.4℃
  • 맑음포항16.5℃
  • 맑음이천12.4℃
  • 맑음양산시14.8℃
  • 맑음거제14.5℃
  • 맑음여수18.6℃
  • 맑음인천17.7℃
  • 맑음청송군9.0℃
  • 맑음제천8.5℃
  • 맑음춘천12.1℃
  • 맑음서청주10.8℃
  • 맑음의성10.5℃
  • 맑음정선군9.3℃
  • 맑음북창원16.0℃
  • 구름많음산청10.6℃
  • 맑음상주11.7℃
  • 구름많음순창군11.0℃
  • 맑음거창9.5℃
  • 맑음통영17.6℃
  • 맑음군산17.5℃
  • 맑음홍성13.7℃
  • 맑음보령16.0℃
  • 맑음봉화7.8℃
  • 맑음전주14.5℃
  • 맑음북강릉13.5℃
  • 맑음밀양12.5℃
  • 구름많음진주10.0℃
  • 맑음광양시17.1℃
  • 흐림흑산도18.9℃
  • 맑음백령도16.2℃
  • 맑음강릉14.9℃
  • 맑음북부산15.0℃
  • 맑음함양군9.3℃
  • 구름많음고창군13.1℃
  • 맑음부산18.1℃
  • 맑음동해13.2℃
  • 맑음수원14.3℃
  • 맑음천안11.9℃
  • 구름많음광주16.3℃
  • 구름많음순천9.6℃
  • 흐림고흥13.6℃
  • 맑음홍천11.5℃
  • 맑음울산15.4℃
  • 맑음파주12.8℃
  • 흐림해남18.0℃
  • 맑음의령군9.9℃
  • 구름많음보성군13.6℃
  • 맑음대전14.1℃
  • 맑음동두천13.3℃
  • 맑음속초15.2℃
  • 맑음부안13.7℃
  • 흐림제주21.3℃
  • 맑음영덕13.5℃

野 혁신위 "오합지졸 콩가루당"...김영주·송영길·이상민 저격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7-06 17:49:07
김은경 "자기정치에 급한 나머지 자중지란 모습"
"국민과 당 내부 인사들 인식 간 상당한 괴리 있어"
서복경, 현역의원 직접 거론해 비판…"자중하라"
재차 불체포특권 포기 요구도…"반성·답변해야"
"오합지졸 콩가루 집안", "자중지란" 등등.

더불어민주당에서 6일 신랄한 내부 비판이 잇달았다. 김은경 혁신위가 민주당을 향해 '뼈'를 때리는 쓴소리를 공개적으로 퍼부은 것이다.

혁신위는 1호 작품으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이들의 외면에 혁신위 불만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왼쪽)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제6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은경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공개 발언을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집중 분석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국민이 민주당에 대해 느끼는 실망감과 당 내부 인사들이 스스로 바라보는 인식 간에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기득권에 안주하고 절박해보이지 않는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일부 당 인사들이 탈당, 신당, 분당을 언급하며 당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당과 대한민국 운명보다 자기 정치에 급한 나머지 자중지란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일부 의원은 입법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본회의장에서 안이하고 이중적 태도 보여 구설에 오르는 일도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혁신위 역할은 바로 여기에 있다. 민심과 유리된 민주당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그 괴리와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서복경 위원이 마이크를 잡고 "김 위원장이 우아하게 둘러서 말했는데 나는 콕 집어서 말하겠다"며 조준사격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이 거론한 '일부 당 인사'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송영길 전 대표, 이상민 의원을 차례로 꼽으며 직격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골프 여행'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언론에 잡혔다. 당시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고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했다. 김 부의장은 여당과 언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으나 논란 사흘이 지난 3일에야 사과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 피의자다. 이 의원은 '유쾌한 결별'이라는 표현을 쓰며 분당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을 불렀다.

서 위원은 "먼저 김영주 부의장님, 그게 사과하는데 며칠이나 걸릴 일이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송 전 대표를 향해 "검찰과의 싸움은 법정에서 하라"고 주문했다. 연일 검찰을 비난하는 송 전 대표 태도를 문제삼은 것이다.

서 위원은 "그 일(돈봉투 사건)로 당은 굉장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조율되지 않은 말로 당 내외에 혼란 초래하지 말고 자중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에 대해선 "옆집 불구경 하나, 말씀 조심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기강이나 기율 없는 조직은 오합지졸 콩가루 집안"이라고 비꼬았다.

김남희 위원은 당이 혁신안 1호를 뒷전으로 미룬데 대해 "혁신위만 만들고 놓고 남일 보듯 한다. 강 건너 불구경하지 말고 반성하고 답변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