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함평 주포한옥마을·나주 목사내아 등 4곳 6월 추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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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함평 주포한옥마을·나주 목사내아 등 4곳 6월 추천 관광지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08 09:26:42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 간척지와 바다 사이 위치
함평 주포한옥마을, 서해안 정취 느끼며 민박 체험 가능
전라남도는 시골 정취를 만끽하는 '전남 촌캉스'를 주제로 고흥 해창만오토캠핑장, 나주 목사내아, 장성 청백한옥, 함평 주포한옥마을을 6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간척지에 조성한 수변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오토캠핑장 21면, 일반캠핑장 27면, 글램핑장 14동이 조성됐다. 캠핑장은 넓은 간척지와 바다 사이에 위치해 마치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바다를 둘러싼 산책로는 해창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명소다. 가까운 선착장에서 낚시를 즐기며 어촌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장성 청백한옥 [전남도 제공]

장성 청백한옥은 맑을청, 흰백 '맑고 깨끗한 집'이라는 뜻으로 조선 3대 청백리로 알려진 박수량 선생의 청빈함을 전해들은 명종이 후손들에게 하사한 집을 2010년 중건한 한옥체험관이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 등 15객실로 이뤄졌다. 홍길동테마파크에 위치하고 있어 홍길동 생가, 산채체험장, 전통 무술 국궁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나주 목사내아 금학헌은 조선시대 나주를 다스리던 목사가 살았던 가옥을 2009년 복원해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학헌은 '거문고 소리를 들으며 학처럼 고고하게 살고자 하는 선비의 정신이 깃든 집'이라는 뜻이다. 하룻밤 머물며 조선시대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목사내아를 500년간 지킨 팽나무는 소원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좋은 기운을 받고자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목사내아 바로 앞 곰탕거리에서 곰탕의 원조 '나주곰탕'을 맛볼 수 있다.

▲나주 목사내아 [전남도 제공]

함평 주포한옥마을은 주포항과 돌머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서해안의 정취를 느끼며 한옥 민박 체험이 가능하다. 마을에서 보이는 함평만의 낙조는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잘 가꿔진 꽃, 나무와 돌담을 따라 산책을 하며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인근에서 달군 유황 돌을 바닷물에 넣어 만든 수증기를 쐬는 함평의 전통해수찜질로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 숙소 등 체류형 관광자원이 많다"며 "어느때보다 청량감이 넘치는 계절 6월에 전남의 푸른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촌캉스'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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